레이싱 게임 '모토 레이서 4' 4일 정식 발매

[박준영기자] H2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마이크로이드의 모터바이크 레이싱 게임 '모토 레이서 4'의 PS4와 PC 버전을 4일 정식 발매했다.

'모토 레이서' 시리즈는 전 세계 700만장 이상 판매된 모터바이크 레이싱 게임이다. 언리얼4 엔진으로 개발된 '모토 레이서 4'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과격한 모터바이크 액션을 제공한다.

차량과 라이더 꾸미기(커스터마이징) 기능으로 자신만의 머신을 생성할 수 있으며, 각종 충돌 시 표현과 거리를 주행하는 일반 차량, 각기 다른 성향과 행동 유형을 가진 경쟁자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분할 화면 멀티 플레이와 최대 1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멀티 플레이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PS4 버전은 가상 현실 기기 플레이스테이션 VR(PS VR)에 대응하므로 이를 이용하면 더욱 생생한 레이싱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H2인터렉티브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전국 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PS VR로 '모토 레이서 4'를 시연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서울 국제전자센터 한우리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 게임박스 ▲서울 용산 전자상가 게임몰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아이파크몰점 ▲대전 워커홀릭 ▲세종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세종점에서 참가할 수 있다.

박준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레이싱 게임 '모토 레이서 4' 10월13일 출시

• '슈퍼 던전 브라더스' 24일부터 예약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