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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원격의료 MOU


IoT 의료기기 빅데이터 센터 구축 등 업무협약

[김다운기자] 빅데이터 기반 헬스인포매틱스 전문 기업 소프트센은 지난 2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활용 의료기기 생산을 위한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주관·참여하는 프로젝트 사업의 정보공유 및 협력, IoT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관련 분야 상호자문, 의료기기 품질 고도화를 위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센터 구축,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사업 소프트웨어 관련 지원, 기타 상호 인적 교류· 교육 훈련 및 정기 세미나를 통한 상호협력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재홍 소프트센 대표는 "이번 협약은 소프트센이 준비 중인 원격진료의 기초가 되는 의료정보 빅데이터 통합 분석 및 관리에도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료기기산업의 핵심 의료기기 클러스터인 원주의료기기클러스트와 소프트센의 우수한 헬스인포매틱스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술력을 결합하고, 상호 간 교류를 원활히 해 한층 더 심도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완길 원주테크노밸리 원장은 "원주 지역에 가장 부족한 인프라로 여겨졌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원주지역에 강원지사 설립과 공동 프로젝트 추진, 그리고 투자활성화가 가능해졌다"며 "특히 2017년부터 시작되는 차세대 생명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을 사전에 내실있게 준비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소프트센은 헬스인포매틱스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2020년 의료정보포털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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