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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 지상파 3사 한류 통합플랫폼 '코코와' 운영


3일 일본 내 전격 론칭…2030 젊은 세대 고객층 겨냥

[성상훈기자] 곰TV 서비스를 운영하는 그래텍(대표 곽정욱)은 KBS미디어, iMBC, SBS콘텐츠허브의 한류 통합 플랫폼 '코코와(KOCOWA)' 운영사로 나서면서 일본 내 한류 콘텐츠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발표했다.

코코와는 일본 시장을 위해 지상파 콘텐츠 3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류 통합 플랫폼으로 'Korea Contents Wave'의 줄임말이다. 일본식 발음으로는 '여기는'이라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

각 사는 기존 한국드라마 시청자 층 외 인기 버라이어티, K-POP 프로그램 및 예능 뉴스, 셀럽 정보 등 다양하고 차별된 한류 서비스를 통해 20-30대 젊은 세대까지 고객층을 확장한다는 입장이다.

코코와는 이날 일본 '문화의 날'을 맞아 정식 오픈, 무료이용권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그래텍 관계자는 "인터넷 기반의 OTT 사업을 10년 간 진행해온 노하우를 접목해 콘텐츠 이용자 입장에서 말 그대로 '한류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코와 사이트 접속시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한 사전 가입 시 무료 4주 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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