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시주주총회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렸다. 이사회 의장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임원으로 선임된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등기이사가 되면 지난 2008년 4월 이건희 회장 퇴진 이후 8년여 만에 다시 대주주 일가가 삼성전자의 민·형사상 책임을 지는 등기이사 자리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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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시주주총회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렸다. 이사회 의장인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임원으로 선임된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등기이사가 되면 지난 2008년 4월 이건희 회장 퇴진 이후 8년여 만에 다시 대주주 일가가 삼성전자의 민·형사상 책임을 지는 등기이사 자리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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