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역할수행게임(RPG)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이하 소드 아트 온라인: HR)'의 예약 판매를 21일부터 시작한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4(PS4)용으로 오는 27일 일본과 동시발매 예정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 HR'은 '소드 아트 온라인' 게임 시리즈 최신작이자 첫 한글화 작품이다. 원작자인 카와하라 레키의 감수를 거친 오리지널 스토리와 신규 퀘스트 및 각종 콘텐츠를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예약과 함께 한정판 '콜렉터즈 에디션'도 공개됐다. '콜렉터즈 에디션'에는 ▲일러스트레이터 abec이 그린 한정판 수납 박스 ▲사운드 트랙 CD ▲스페셜 콘텐츠 블루레이 디스크 ▲CD&BD 수납용 특수 제작 케이스 ▲미니 클리어 포스터 ▲특별 소책자 등이 들어있다.
예약한 사람에게는 게임의 남자주인공 키리토와 여자주인공 아스나가 인쇄된 '콜렉터즈 카드'와 함께 게임 '갓 이터'의 남성 캐릭터 전용 협업(콜라보레이션) 의상 '소마'와 여성 캐릭터 전용 콜라보레이션 의산 '리비'를 제공한다.
초회동봉특전은 한국 전용 다운로드 콘텐츠(DLC)로 제작된 여성 캐릭터 전용 '색동 한복'과 수영복(흰색), 나이트웨어, 고대의 장비 메이드복,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를 14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바우처 등이다.
한편 게임 발매와 같은 날 서울문화사는 '소드 아트 온라인 18권 -앨리시제이션 라스팅-'을 출간한다. '소드 아트 온라인 18권' 한정판에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초회특전 DLC가 동봉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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