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T, 멤버십 콘서트 5만명 몰려 '성황'


주말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VR 체험형 전시관 등 인기

[조석근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지난 주말 이틀간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2016 KT 멤버십 콘서트에 5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17일 발표했다.

KT 멤버십 가입자들을 상대로 기획된 '2016 KT 멤버십 자라섬 여행(VOYAGE to Jarasum)'은 올해가 2년째로 자라섬의 대표적인 재즈음악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예매는 KT 멤버십 앱과 올레닷컴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해보다 2주 일찍 예매가 마감이 되는 큰 인기를 끌었다. 1일권은 5천포인트 차감, 2일권은 8천포인트 차감으로 동반 최대 3인까지 티켓을 제공했다. KT 멤버십 고객이 아닌 경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1일권은 5만원, 2일권 8만원에 판매됐다.

이번 행사는 '더 스탠리 클락 밴드', '디멘션', '오푸스 잼'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도 김범수, 김태우, 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이번 페스티벌 VR 체험존에선 스키점프, 롤러코스터 등 가상 체험과 국내 아이돌 그룹의 VR 콘서트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KT의 홈 IoT 제품 '기가 IoT 헬스 골프퍼팅', '사이클' 등도 전시됐다.

고윤전 KT 고객분석실장은 "고객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성공리에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T 멤버십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문화혜택 프로그램을 제공,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T, 멤버십 콘서트 5만명 몰려 '성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