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O2O 맘마먹자, 중소기업 배달중개 강화

[성상훈기자] 디멘터(대표 김민수)는 중소형 마트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맘마먹자'에 동네마트와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기능을 업데이트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맘마먹자'는 지역 내 골목상권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마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편리한 배달 및 쿠폰, 할인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골목상권을 위한 동네마트는 물론 중소기업을 위한 사무용품, 식음료, 꽃배달 등의 배달중개서비스가 강화됐다.

기존 기업소모성자재(MRO) 서비스와는 달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 동네마트 및 문구점 등의 연계를 통해 근거리 쇼핑채널의 역할을 강화한 것.

디멘터는 이와 더불어 이달 중순부터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지역에서 사무실 및 아파트를 대상으로 저렴하고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알리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중순부터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지역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하며 순차적으로 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수 디멘터 대표는 "이번 맘마먹자 업데이트를 통해 동네마트와 지역상점 그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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