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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전자파' 논란, 전문가 토론회 열린다


미래부, '전자파 안전 포럼' 개최

[박영례기자] 이동통신 전자파의 인체영향에 대한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이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올바른 안전이용을 위한 이해를 도모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6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유대선)은 오는 7일 서울 비포럼(Bee-Forum)에서 제4차 '전자파 안전 포럼'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동통신 전자파 인체영향 논란에 대한 전자파공학적·환경보건학적 관점의 전문가 발제와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기지국이나 휴대폰 등 이동통신 전자파의 인체 영향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안전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차원이다.

포럼에는 김남 충북대 교수와 홍승철 인제대 교수가 각각 공학적, 보건학적 측면에서 주제발제를 갖고, 시민단체를 포함한 4명의 패널이 전자파 안전이용 등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가들이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해 응답,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해 전자파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파연구원 '생활속 전자파 홈페이지(www.rra.go.kr/em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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