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50개 넘는 AWS 자격증 획득

[김국배기자]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이 아마존웹서비스 파트너 네트워크(APN) 기업 중 50개 이상의 AWS 공식 인증 자격증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AWS 50 certified'를 획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APN 인증소속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자격증을 획득했으며 우수한 AWS 실적, 기술 노하우에 기반한 고객 만족도 등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로고를 획득했다고 GS네오텍 측은 설명했다.

GS네오텍은 콘텐츠전송서비스네트워크(CDN) 업체로 출발해 지난 2014년 IT 통합서비스 브랜드 '와이즈엔(WiseN)'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다.

같은 해 AWS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됐다. 클라우드 인력 가운데 절반 이상이 AWS 관련 자격증을 갖고 있어 자체 클라우드 노하우를 포함해 AWS 전문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S네오텍은 자사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인 '레이즈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에게 클라우드의 가치와 활용 방법을 알리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GS네오텍 성무경 과장은 "AWS의 파트너로서 GS네오텍이 국내 최초로 'AWS 50 certified'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장 적합한 AWS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해 클라우드 문화를 안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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