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화그룹, 초등생 전통음악·캘리그라피 교육


'한화예술더하기 마스터클래스'…김덕수 사물놀이패 초청

[이원갑기자] 한화그룹이 17일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한화예술더하기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과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공주 한옥마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8년째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사업이다. 행사에는 지난 3월부터 매주 전통문화 교육을 수강 중인 150여명의 초등학생과 더불어 한울림예술단, 숙명여대 가야금연주단, 강병인 캘리그래피(글씨예술) 작가가 초청됐다.

한울림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 숙명여대 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공연, 강 작가의 캘리그래피 강연 순으로 펼쳐진 '렉처콘서트'는 공연 중에 해설과 강의가 접목돼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콘서트 후에는 각 분야별로 총 3시간가량의 심화 교육이 이어졌다.

김덕수 한울림예술단 예술감독은 "오늘 여기에 모인 어린이들의 빛나는 눈빛을 보고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갈고 닦은 재능에 예술혼을 더해서 멋진 예술가로 성장하기 바란다" 격려했다.

이원갑기자 kalium@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화그룹, 초등생 전통음악·캘리그라피 교육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