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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 상반기 영업익 47억…흑자전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천82% 증가…영업익과 순이익 흑자전환

[박준영기자] 바른손이앤에이(각자대표 윤용기, 곽신애)는 2016년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92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3억원이 증가해 2천82%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81억원, 당기순이익은 331억원이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이번 당기순이익 증가는 영업이익 실현 및 관계 기업 투자 이익의 발생에 따른 것이다.

영업이익은 작년 11월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현재도 양대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한 주력 모바일 게임 '히트'의 꾸준한 흥행으로 이뤄진 것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지난 7월 140여 국가에 글로벌 출시됐으며 중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앞둔 '히트'의 성과를 확대하고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배틀스톰'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대표가 내한해 극찬한 가상현실(VR) '프로젝트M', 화려한 그래픽과 새로운 전투 방식을 자랑하는 PC용 대규모 다중접속 온라인 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텔리아'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견고한 성장세를 이룰 계획이다.

윤용기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올해 상반기는 주력 모바일 게임 '히트'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하반기에는 '히트'의 글로벌 서비스를 비롯해 신작 게임 ▲배틀스톰 ▲아스텔리아 ▲프로젝트M ▲영화 '가려진 시간' 등 게임과 영화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해 진정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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