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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 TV', EISA서 최고 TV 평가


"진정한 예술의 경지…화면이 꺼져있을 때조차 TV 돋보여"

[양태훈기자] LG전자는 15일, 자사 65인치 '시그니처 올레드(OLED) TV(모델명 : 65G6)'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로부터 '2016-2017 유럽 하이엔드 TV'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진정한 예술의 경지"라고 평가, 완벽한 블랙 및 자연색에 가까운 색을 구현하는 올레드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극찬했다.

HDR 1.0, 돌비 비전 등의 고명암대비 실현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규격을 모두 지원하는 점을 높이 평가, "올레드 TV의 초슬림 두께는 화면이 꺼져있을 때조차 TV를 돋보이게 만든다"고 호평했다.

시그니처 올레드 TV 외에도 '슈퍼 울트라HD TV(모델명 : UH770V)는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접근성 등 웹OS 3.0만의 탁월한 편의성을 인정받아 '2016-2017 유럽 스마트 TV'에 선정됐다.

풀 메탈 디자인에 세계 최초로 모듈 방식을 적용해 크게 호평 받은 'LG G5'도 '2016-2017 유럽 혁신적인 휴대폰'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EISA 어워드 5년 연속 수상은 LG 올레드 TV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차원이 다른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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