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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20일 개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국카스텐 오프닝 무대 장식

[박준영기자]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오는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 현장 이벤트 내용을 9일 공개했다.

결승전 오프닝은 인기 록 밴드 '국카스텐'이 장식한다. '국카스텐'은 다수의 멤버가 게임을 좋아하고 LOL을 즐기고 있으며, 지난 5월 말 LCK 서머 테마송 '챌린지(Challenge)'를 선보인 바 있다.

'국카스텐'은 '챌린지' 외에도 LCK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각 팀의 치열한 경쟁을 주제로 한 특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결승전 티켓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LOL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0명을 추첨,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16 국카스텐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 티켓을 1인당 2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결승전 현장에 참여하는 관객에게는 대회 공식 후원자(스폰서)인 코카-콜라 측이 제공하는 음료는 물론, 경기장 외부의 이벤트 부스에서 역대 OGN 버프걸과 함께 하는 경품 이벤트가 열린다.

아울러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스프링 시즌 결승전과 마찬가지로 현장에서 LOL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엇 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트로피도 현장에 전시되며, 이를 활용한 포토존도 운영된다. 지난 '2016 MSI'에서 SKT T1이 우승하면서 내년 5월까지 MSI 우승 트로피를 한국에서 보관한다.

한편 LCK 서머 결승전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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