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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공모전 실시


인형병 배치시 필요한 '결혼서' 이름 결정 위한 공모전

[박준영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해 한글화 작업을 진행 중인 PS비타 전용 역할수행게임(RPG)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의 아이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일본에서 잡지 특전으로 배포한 다운로드 콘텐츠(DLC)를 한글판에서도 제공한다. DLC를 진행하면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결혼서'의 이름을 한국에 맞는 이름으로 변경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인트라게임즈는 설명했다.

'결혼서'는 인형병을 배치하는 데 필요한 아이템으로, 사전에 인형병을 배치하지 않으면 전투에 참가할 수 없다.

오는 5일까지 공모전이 진행되며, 선정된 후보작을 투표에 부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한다. 당첨된 사람의 이름은 DLC 퀘스트 제목에 기재되며, 제작진 목록(스태프롤)의 'Special Thanks' 항목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커다란 지하미궁을 탐험하는 3D 던전 탐색형 RPG다. 이용자(플레이어)는 마녀 드로니아가 소유한 1권의 '책'이 되어 인간이 범접하지 못하는 고대의 지하미궁을 파헤치는 여정에 나선다.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은 2016년 연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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