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갑기자] 삼성그룹이 22일 '2016년 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개최하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강사의 학습 지도와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8월 11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전국 6개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학생 1천800여명이 멘티로, 대학생 강사 600여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학생 10명에 강사 3명 단위로 한 반을 이뤄 참여형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대학 전공 박람회, 진로 특강, 음악회 등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의 기회도 얻을 예정이다.
이날 충남대학교 캠프의 환영식에는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3주 간 대학생 선생님들과 생활하면서 배우고 싶었던 공부를 마음껏 하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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