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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PD, 25년 만에 국내 이용자와 만나다


반다이남코코리아, '슈퍼로봇대전 PD 초청 이벤트' 16일 개최

[박준영기자] '슈퍼로봇대전' 프로듀서(PD)와 국내 이용자와 게임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8일 서울 양재 AT 센터 그랜드홀에서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프로듀서 방한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 현장에는 반다이남코의 테라다 타카노부 프로듀서(PD)와 츠카나카 켄스케 PD,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의 안도 테츠야 대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관계자 및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여명의 '슈퍼로봇대전' 국내 이용자가 참석했다.

'슈퍼로봇대전'은 반다이남코를 대표하는 타이틀로 올해 2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7일 발매된 최신작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는 시리즈 처음으로 한글화된 타이틀이다.

참가자들은 테라다·츠카나카 PD와 '슈퍼로봇대전'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자는 ▲시리즈 25주년 3탄 기획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장르 외의 '슈퍼로봇대전' 개발 ▲과거에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한글화 ▲'슈퍼로봇 감사제' 한국 개최 등을 질문했다.

또한 ▲'팀 하이페리온'의 헬멧 디자인 ▲'수라'의 재등장 ▲'슈퍼로봇대전 V'의 미공개 참전작 여부 등 게임 내적인 부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진행된 'O.X 퀴즈쇼'에서 1등을 차지한 사람에게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발매 6개월 타이틀 증정권'이 수여됐다. 이 밖에 PD와의 사진 촬영과 사인회,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테라다 PD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다. 비가 많이 오는 가운데 현장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슈퍼로봇대전'에 많은 기대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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