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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스마트공장' 붐 조성 앞장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 캠퍼스' 교육 실시

[이영은기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붐 조성을 위한 경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12일 경기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경영자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캠퍼스' 경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캠퍼스는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지원하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한해 경영자와 실무자 등 총 1천여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2002년 현대차그룹의 출연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자동차부품업계에 기술지도와 품질교육 등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공장의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배가하기 위한 연계교육에도 힘 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캠퍼스 교육 지원 외에도 스마트공장 거점 클러스터 구축 지원과 190여 중소기업 추가 지원을 통해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5월 전국적인 스마트공장 확산 유도를 위한 '반월시화산단 스마트공장 거점 클러스터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표 스마트공장 구축, 데모 스마트공장 구축, 스마트통신 인프라구축 등 6대 중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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