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韓 전통 음식 문화 알린다

[장유미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우리나라의 새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참, 럭셔리 딜라이츠 앳 JW(Charm, Luxury Delights at JW)'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최근 아태지역 호텔들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각 호텔이 위치한 나라의 전통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모션인 테이스트 더 트레디션(Taste The Tradition, 전통을 음미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뿐만 아니라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 중국 항주, 마카오에 각각 위치한 총 다섯 개의 JW 메리어트 호텔이 참여한다. 참여 호텔들은 각 나라의 전통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별도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메뉴와 그에 얽힌 각 셰프들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준비한 '참, 럭셔리 딜라이츠 앳 JW'는 호텔 내 한식을 책임지고 있는 22년 경력의 박승일 셰프가 할머니께 직접 배운 레시피에 따라 준비한 총 4코스의 한국 전통 애프터눈 티 세트를 제공한다. 코스는 화전과 막걸리 칵테일 코스, 지평 막걸리 혹은 메밀차 코스, 인삼차 코스, 오미자차 등이 준비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비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 전통 도자의 맥을 잇는 광주요의 도자기 찻잔과 접시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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