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협력 마케팅 강화위해 직접 뛴다

[이영은기자] 한국GM이 전국 지역내 민·관 유관단체, 대리점 및 협력업체 등 사업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수시장 점유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은 '윈-윈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취지 아래 전국을 돌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27일 한국GM에 따르면 제임스 김 사장과 쉐보레 서부총괄본부 임직원, 지역내 쉐보레 대리점 대표 및 카매니저들은 지난 26일 대전의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신형 말리부를 전시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임스 김 사장은 지역사회공헌을 약속하는 의미있는 시구를 진행했다.

김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다양한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마케팅을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내수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쉐보레는 지역 사회 및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를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최근 본사가 위치한 인천지역 쉐보레 대리점과 기부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대전지역의 쉐보레 대리점과 기부협약을 추가로 체결, 해당 대리점에서 판매한 쉐보레 차량 대수에 대해 매칭 펀드 방식으로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마련된 기금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관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에도 동참하게 된다.

한편 한국GM은 판매활성화를 위한 노사간 태스크포스팀(TFT)을 출범시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인천, 군산, 창원 등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쉐보레 제품의 판매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하반기에도 각 판매 권역별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지역 밀착 마케팅을 지속하고, 쉐보레 대리점, 협력업체 등 사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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