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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인사혁신처장에 김동극 靑 인사비서관


靑 "30년 공직생활 인사 업무 종사한 인사 전문가"

[윤채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새 인사혁신처장에 김동극(54·경북 영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을 임명했다.

김동극 신임 인사혁신처장은 서라벌고등학교,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중앙인사위 고위공무원지원국장, 행정안전부 인사정책관 등을 거친 인사 전문가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에는 대통령비서실 인사지원팀장으로 일하다 2014년 8월 청와대 인사수석실 신설과 함께 인사비서관으로 승진 임명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신임 처장은 30여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인사 업무에 종사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정 대변인은 "인사혁신처 업무 전반에 정통할 뿐 아니라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을 3년 이상 역임하며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과 인사정책방향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일처리로 공직사회에 신망이 두터워 국정 4년차 각종 인사 개혁 과제를 마무리짓는 데 적임으로 기대돼 발탁했다"고 부연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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