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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클라우드 CCTV' 출시


별도 저장장치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 영상 저장

[김국배기자] 에스원(대표 육현표)이 클라우드 기반 IP 카메라 '에스원 클라우드 CCTV'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에스원 클라우드 CCTV는 기존 CCTV와 달리 별도 저장장치 없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버에 영상을 저장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클라우드 서버는 SK텔레콤이 제공한다.

최대 30일까지 연속 녹화가 가능하며 내장 메모리에 약 3일간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PC를 통해 원격지에서도 간편하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선만 카메라에 연결하면 돼 설치도 간단하다.

회사 측은 "최근 1인 가구 비율이 확대되고 생계형 범죄로 소규모 점포에도 보안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상보안상품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에스원 사광호 기획팀장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 같은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도 편리하게 영상을 저장, 조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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