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인트라게임즈, '용사죽다.' 17일 정식 발매


오는 21일까지 '용사 한글판의 조문 이벤트' 진행

[박준영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해 PS비타 전용 멀티시나리오형 역할수행게임(RPG) '용사죽다.'를 17일 한글화해 정식 발매했다.

'용사죽다.'는 목숨을 바쳐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의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신의 은총을 받아 죽기까지 5일의 유예를 얻은 용사가 남은 시간 동안 어떠한 행적을 했느냐에 따라 조문객의 숫자와 엔딩이 달라진다.

수많은 경우의 수가 숨겨져 있고 이용자의 결정과 행동에 따라서 전개되는 이벤트도 각양각색이다. 용사의 모든 행동은 이용자의 손에 의해 결정된다.

게임을 기획한 마스다 쇼지는 아버지의 삶과 죽음, 장례를 통해 이 게임의 아이디어를 고안했고, 자신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게임에서 이용자의 행동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한편 인트라게임즈는 '용사죽다.'의 발매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용사 '한글판'의 조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내가 만일 용사의 장례식에 참가한다면'이라는 가정 아래 남기고 싶은 말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문 댓글이 많을수록 참가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늘어나며 하루에 한 번씩 최대 5회까지 참가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인트라게임즈, '용사죽다.' 17일 정식 발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