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산업 IoT' 기업고객 대상 세미나 개최

[조석근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17일 용산 사옥에서 '산업 IoT’를 주제로 기업 고객 대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36개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IoT 개요 및 기술동향 ▲C(셀룰라)-IoT 및 NB(협대역)-IoT 트렌드 ▲커넥티드카 발전과 신사업 트렌드 ▲산업 IoT 추진 현황 등 기업 IT 부서의 관심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LG유플러스의 산업 IoT 실무 전문가를 비롯해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실무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술이해 및 사례 중심 콘텐츠를 다뤄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연 3회 이상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재까지 총 1천500여명의 기업 IT 실무자들이 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지난 달에도 보안중급 과정에 90여명이 참석하고 올해 9월 IP 초급과정, 10월 IP 중급과정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안형균 BS기획담당은 "기업고객 대상의 교육 세미나는 고객사 IT 실무진에게 최신 IT 트렌드 등 관련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풍성한 콘텐츠의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석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LG유플러스, 대우건설과 IoT 아파트 짓는다

• LG유플러스, 서울 3천 가구에 홈 IoT 서비스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