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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두올·프라코 주권 상장예심 통과


공모 및 분산과정 거쳐 코스피시장 상장 예정

[윤지혜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두올과 프라코가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두올은 1983년 설립된 자동차 원단 및 시트 전문제조업체 중국, 유럽 등에 13개 해외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IHC 외 4명이 지분 70.5%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1천976억원, 당기순이익 207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플라스틱 내·외장 전문 부품 공급업체 프라코는 1967년 설립된 대한페인트잉크 플라스틱 사업부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삼보모터스 외 총 14개의 관계회사가 있다. 삼보모터스가 최대주주로 프라코의 지분 54.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천597억원, 당기순이익은 76억원이다. 지난해 한국형 국제회계기준(K-IFRS) 전환으로 지분법이익이 반영되지 않아 당기순익이 급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올과 프라코는 향후 공모 및 분산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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