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VM웨어코리아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기업 태니엄과 엔드포인트 보안 및 관리 통합 솔루션 'VM웨어 트러스트포인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트러스트포인트는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엔드포인트의 정보와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현업 및 IT팀은 자연어 기반 검색 기능을 통해 현재 사용중인 컴퓨팅 환경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자동화된 윈도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에 필요한 업그레이드, 관리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기술 담당자는 중앙 관리 콘솔에서 100대가 넘는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IT관리자들은 광역 통신망(WAN)의 대역폭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도 글로벌 네트워크 상에서 자원들을 발견해 기존 업무 환경에서 격리시키고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VM웨어 산제이 푸넨 수석 부사장은 "앞으로 태니엄과 지속적으로 협력,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최상의 제품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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