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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챌린지 3주차, 이병렬과 김준혁 출전


저그 종족의 자존심 세우기 위해 이병렬과 김준혁 나서

[박준영기자] 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2(이하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리그 3주차 경기를 오는 16일 진행한다.

이번 시즌부터 다시 도입된 챌린지 리그는 6명이 1조가 되어 4개 조를 구성하고, 단판 조별 풀 리그를 두 번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 6시로 라운드를 나눠 각각 15경기씩 총 30경기가 열리며 이 중 상위 3명이 본선 16강에 진출한다.

이번 주 경기에는 한이석, 변현우, 정지훈 등 세 명의 테란과 저그 김준혁과 이병렬, 프로토스 백동준 등이 출전한다.

현재까지 시드권자 4명을 포함해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한 선수는 총 10명이지만, 챌린지 리그에서 생존한 저그 프로게이머는 단 한 명도 없다. 시드권자 박령우와 강민수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병렬과 김준혁이 3주차에서 저그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주차에는 스타리그 우승자 출신 김도우와 실력파 선수 최성일, 고병재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김유진은 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성일에 아쉽게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경기는 16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를 통해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 등 다양한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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