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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e기기]여름 휴가를 위한 필수 기기


4포트 차량용 충전기부터 안경 케이스만한 스탠드까지

[민혜정기자] 여름 휴가 시즌이 왔다. 휴가로 여행을 가면 미처 챙기지 못해 아쉬운 기기들이 많다. 방전을 대비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부터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까지 준비할수록 좋은 기기들이 있다. 들고 가기 가볍고, 가져가면 유용한 IT기기를 소개한다.

◆가족 모두 쓰는 차량용 충전기, 벨킨 '벨킨 로드 락스타'

벨킨의 '벨킨 로드 락스타'는 4포트 차량용 충전기다.

이 제품은 1.8m 길이의 케이블과 4개의USB 포트로 디자인돼 있어 이동 중에도 4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4개의 포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최적의 전원을 제공해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머리에 쓰는 MP3P, 소니 '워크맨 'NW-WS410'

소니의 '워크맨 NW-WS410'은 방수를 지원하는 헤드셋 일체형 MP3플레이어다.

워크맨 NW-WS410은 조작부가 헤드폰에 달려 있어서 머리에 쓰기만하면 되는 MP3플레이어다. 방진, 방수을 지원해 담수는 물론 바닷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수분과 먼지가 제품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 씰(Seal) 구조를 적용해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 외부는 이물질이 묻거나 염분과 물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코팅으로 마감했으며, 영하 5℃에서 영상 45℃까지 견디는 내구성으로 날씨나 환경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다.

◆추억을 360도 카메라로 담는다, 삼성전자 '기어360'

삼성전자의 '기어360'은 제품 앞뒤에 탑재된 2개의 어안(魚眼) 렌즈로 상하좌우 360도 모든 공간을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다.

이 제품은 듀얼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UHD급(3840x1920)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과 최대 3천만 화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전후면 카메라에 모두 조리개값 F2.0의 렌즈를 탑재해 저조도에서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의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기어 360은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사진을 촬영해 긴 시간의 흐름을 짧게 압축한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타임 랩스 기능도 지원하며 한 개의 렌즈만 사용하는 싱글 렌즈 모드를 통해 180도 와이드 뷰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기어 360은 갤럭시S7엣지, 갤럭시S7,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S6 엣지+, 갤럭시노트5와 연동해 촬영하고 즐길 수 있다.

◆안경 케이스만한 스탠드, 필립스 '시그마'

필립스의 '시그마'는 안경 케이스 만한 작은 크기의 LED 스탠드다.

접이식으로 디자인 된 시그마는 스탠드 머리와 목 부분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빛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또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는 바닥의 스위치를 이용해 손전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충전은 USB 포트를 활용해 완충 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수명이 2만 시간으로 완충시켜 사용한다고 했을 때 1천 6백회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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