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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시즌2 챌린지 리그, 오는 2일 개막


새로운 맵 선택 방식 도입…하루에 총 30경기 치러

[박준영기자] 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2(이하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리그를 오는 2일 개막한다.

이번 시즌부터 챌린지 리그가 다시 도입됐다. 챌린지 리그는 6명이 1조가 되어 4개조를 구성하고, 단판 조별 풀 리그를 두 번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 6시로 라운드를 나눠 각각 15경기씩 총 30경기가 열리며 이 중 상위 3명이 본선 16강에 진출한다.

전략적인 경기를 위해 '홈 맵(Home Map)과 어웨이 맵(Away Map)'의 새로운 맵 선택 방식을 도입했다. 출전 선수는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을 상대로 '홈 맵'을 지정한다. 상대 선수가 자신을 상대로 택한 맵은 자동으로 '어웨이 맵'이 된다.

이번 리그에서는 ▲울레나 ▲앤디온 잔해 ▲얼어붙은 사원 ▲세종과학기지 ▲어스름 탑 ▲인베이더 ▲프로스트 등 총 7개 맵을 사용한다.

첫 번째 본선 진출자 3명을 가리는 챌린지 24강 1주차 경기에는 최지성과 전태양, 김도욱 등 정상급 테란 3명을 비롯해 프로토스 조성호, 변영봉, 저그 어윤수가 출전한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스타리그 2016 시즌2 챌린지 경기는 2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를 통해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 등 다양한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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