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뷰티 크리에이터 '뷰스타리그' 첫발

[성상훈기자] 네이버 뷰스타가 뷰티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글로벌 뷰티 콘텐츠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인 '뷰스타리그' 1기 멤버들이 5주간의 뷰티 전문 교육을 마치고 이를 수료하는 '뷰스타파티'를 진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뷰스타리그 멤버 42명은 향후 전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행사에는 각 분야 뷰티 전문가들과 유명 뷰티 브랜드 및 매거진 관계자 100여 명도 참석해 뷰스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이버는 이 날 교육 기간 동안 수행한 미션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뷰스타 톱10도 선발했다.

뷰스타 TOP10은 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브이 라이브(V LIVE)'에서 뷰티 방송 미션을 수행하며 향후 최종 선발된 뷰스타 3명은 'V 뷰티' 채널과 네이버 패션뷰티 멘토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네이버 신희일 뷰티 프로젝트 리더는 "지난 5주간의 교육 기간 동안 뷰티 전문가들의 실용적인 조언과 다양한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뷰스타 멤버들의 역량이 더욱 성장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많은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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