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톤에이지' 사전 테스트 22일까지 진행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스톤에이지'의 사전 테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동명의 온라인 게임 지식재산권(IP)을 소재로 했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해 육성하고 전략적인 턴제 전투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모두의마블'로 유명한 넷마블엔투(대표 최정호)가 개발을 맡았다.

이용자들은 이번 테스트에서 펫 포획, 펫 탑승, 성장률 시스템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비롯해 실시간 4인 토벌대 모드, 투기장, 거대 기계 공룡 레이드 등 협동과 경쟁이 공존하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게임을 내려받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디자인 콘셉트 수립 및 개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작품"이라며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공룡이라는 소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등이 결합한 만큼 기존 RPG와는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넷마블, '공룡' 앞세워 글로벌 모바일 사냥

• 넷마블 '디즈니 매지컬다이스' 155개국 정식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