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펜서 F 어드벤트 다크 포스' 26일부터 예약

[박준영기자]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페어리 펜서 F 어드벤트 다크 포스'(PS4용)의 예약 판매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페어리 펜서 F 어드벤트 다크 포스’는 지난 2014년 PS3용으로 국내에 한글화 정식 발매됐던 정통 RPG '페어리 펜서 F'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페어리 펜서 F'보다 3배 이상의 볼륨을 갖췄다. '멀티 시나리오 시스템'을 채택해 분기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전투 참가 캐릭터가 6명으로 늘어났으며 난이도 조절 기능이 추가돼 초보자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CFK는 게임의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한정판에는 펜서 '에포르'와 요성 '카린'의 배경 이야기가 담긴 소설 '마신편·에포르의 하늘'과 함께 드라마CD '요성고교의 7대 불가사의'가 대본과 함께 수록됐다. 또한 한정판 전용 복장(코스튬) 프로모션 코드도 들어있다.

한국판 오리지널 특전으로 '미니 베개(다키마쿠라) 티아라 & 아린'을 증정한다. 한국 게이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양면 사양 베개로, 아마노 요시타카의 오리지널 삽화(일러스트)로 디자인된 대형 프리미엄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예약 구매자는 선착순으로 게임 본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모두가 네프기안담'을 얻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받을 수 있다.

'페어리 펜서 F 어드벤트 다크 포스'는 오는 5월19일 PS4용으로 발매되며 한정판은 9만4천800원, 일반판은 6만2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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