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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경청·배려로 신명 나는 직장 만들 것"


팀장급 직원 440명 대상 '리더십 혁신 캠프' 개최

[조석근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12일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명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리더 혁신 캠프'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프는 리더들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돼야 자율적인 조직 문화 속에서 구성원들의 창의성이 높아진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총 440여명의 팀장급 직원들이 참여했다. 주요 테마는 '경청과 배려'로 직급별 대표와 사회자로 구성된 '50분 토론', 팀원들이 팀장들에게 보낸 영상 편지 '리더스 톡', 사회공헌 활동과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50분 토론'은 사전에 직급별로 인터뷰와 설문을 통해 팀장급 리더들 또는 팀원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취합해 재구성한 역할극이다. 평소 쉽게 하지 못했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들을 서로가 듣고 이해하며 공감하자는 취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권영수 대표 취임 이후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 중이다. 구성원들의 심신 안정을 돕는 명상 프로그램 '마인드 스트레칭', 칭찬·감사 캠페인 '울타리', 매월 둘째·셋째주 수요일 5시 퇴근하는 '스마트 워킹 데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업무환경을 위한 '근무복장 자율화'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LG유플러스 이용우 공정경쟁팀장은 "팀원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가고 싶은 신명 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리더십을 통해 팀원들의 능률을 향상시키고 즐겁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혜롭게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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