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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페스타, 5월26일 한글화 발매


동명의 원작을 기반으로 개발된 작품…PS비타로 정식 발매

[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와 협력해 시뮬레이션 액션 게임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페스타 봉화현란(이하 애스터리스크페스타)'을 오는 5월26일 PS비타용 버전으로 한글화해 발매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애스터리스크페스타'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소재로 한 TV 애니메이션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를 게임으로 만든 첫 작품이다.

전대미문의 대재앙 '낙성우'로 인해 괴멸한 세계를 배경으로 삼은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작성하거나 원작의 주인공 '아마기리 아야토'를 조작해 학원 생활을 즐기고 무투대회 '봉황성무제'에 도전하게 된다.

이 작품의 육성 시뮬레이션 부분에서는 캐릭터의 능력을 상승시키는 훈련을 비롯해 아르바이트나 쇼핑 등 학생 신분에 어울리는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상위 72명의 실력자만 등재될 수 있는 '재명제사서'와 72명 중에서도 최상위 12명을 일컫는 '모두(冒頭)의 12인' 등 원작의 서열제도도 충실히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애스터리스크페스타'의 국내 예약 판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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