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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 6월 개최


전 세계가 주목하는 3D프린팅 기술,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김두탁기자]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3D프린팅은 패션 및 주얼리 분야를 비롯해 치의학, 바이오, 자동차, 제조업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전시회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16일 인사이드 3D프린팅 서울대회 사무국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 전시회와 국제 컨퍼런스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전문 전시회는 플래티넘 스폰서메이커봇, 실버 스폰서 한일프로텍, 스웨덴의 메탈 전문기업 회가내스 등 3D프린팅 분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는 하이비전, 헵시바, HDC, TPC메카트로닉스, OTS 등이 참여한다.

또한 비즈텍코리아, 광세는 올해 처음으로 인사이드 3D프린팅 서울대회에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에이엠솔루션즈의 세라믹 3D프린터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제 컨퍼런스 역시 업계 관계자라면 ‘반드시 참가해야 할 행사’로 꼽힌다. 세계 데스크톱 3D프린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메이커봇 최고 경영자 조나단 자글롬과 3D프린팅 리포트로 유명한 홀러스 어스소시에이츠의 테리 홀러스가 이번 컨퍼런스 기조 연사로 확정됐다.

또, ‘3D프린팅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글로벌 전략’, ‘세계 3D프린팅 M&A 최신 트렌드 및 향후 전망’, ‘탈공업화 시대의 컨슈머리즘 그리고 디지털 디자인을 통한 새로운 모델’ 등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주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인사이드 3D프린팅은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에 한해 컨퍼런스 비용을 최대 40%까지 할인 제공하며, 무료 전시참관 기회 역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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