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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e기기]봄맞이 IT 기기


텀블러 닮은 스피커부터 화이트노트북까지

[민혜정기자] 어느 새 소리 소문 없이 다가온 봄. 기분전환을 위해 옷이나 신발 뿐만 아니라 자주 쓰는 IT 기기를 바꾸는 사람들도 많다. 제품은 많지만 고르기는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이들을 위해 '스타일'이 살아있는 기기를 소개해 본다.

◆텀블러 닮은 스피커, LG전자 'LG 포터블 스피커 360'

LG전자의 'LG 포터블 스피커 360'은 텀블러를 닮은 디자인의 휴대용 스피커다. 무게는 커피나 음료를 마실 때 사용하는 텀블러와 비슷한 약 600g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직관적인 감성을 더했다. 고객이 보온병의 뚜껑을 눌러서 열듯이 제품 윗부분을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누르면 제품 본체에 감춰져 있던 스피커와 조작부가 위로 올라오도록 했다.

이 제품은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크기를 줄였지만 여행, 캠핑 등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고음질을 그대로 전달해 여러 사람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만능 고급 시계, 가민 '피닉스3'

가민의 '피닉스3'는 이 회사의 최고급 스마트워치다.

이 스마트워치는사이클, 골프 관련 기능뿐만 아니라 기압 측정, 나침반 기능 등 캠핑 및 산행에 유용한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다.

특히 '피닉스3 사파이어', '피닉스3 사파이어 로즈 골드' 모델은 피닉스3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더해 내구도를 높였다. 각각 메탈 밴드와 고급 가죽 밴드를 적용해 일상 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이유도 쓰는 패션 헤드폰, 소니 '히어온'

소니의 '히어온(h.ear on)'은 화려한 색상이 돋보이는 헤드폰이다.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티타늄 코팅 진동판을 채용해 고음에서 정확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재현하고,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 기술을 적용해 깊고 빠른 저음이 반복되는 최신 음악도 잘 구현한다.

제품 내·외부를 특수 코팅으로 마감해 변색 및 스크래치에 따른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유연한 재질과 안으로 접혀 들어가는 인폴딩(Enfolding) 구조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한다.

차콜 블랙, 버리디안 블루, 라임 옐로우,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노트북도 '스타일', 에이서 '아스파이어 E5-573'

에이서의 '아스파이어 E5-573' 시리즈는 화이트 색상이 특징인 노트북이다.

이 시리즈에는 에이서의 텍스타일(Textile) 패턴이 적용돼 각도와 빛에 따라 무늬가 변해 디자인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다. 긁힘 등에 의한 상처와 오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아스파이어 E5-573G-51HM·E5-573-P1MJ·E5-573-P6WJ' 3종 모두 풀HD(1920x1080) 화면이 탑재됐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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