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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프로토스' 김대엽, 스타리그 결승 도전


신희범과 강민수, 박령우와 김대엽의 승자조 4강 대결

[박준영기자]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1 승자조 4강 경기가 오는 25일 진행된다고 24일 발표했다.

승자조 결승 대진이 완성되는 이번 경기에는 신희범과 강민수, 박령우 등 3명의 저그 선수와 4강 내 유일한 프로토스 선수인 김대엽이 맞붙는다.

1경기는 신희범과 강민수가 저그 최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승자전 8강에서 한지원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올라온 강민수가 경기력에서 상대적으로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신희범도 기세가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

2경기에는 김대엽이 박령우를 상대로 승자조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김대엽은 프로토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상대로 나서는 박령우가 스타리그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어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25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를 통해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e스포츠, 아주부, DingIT 등 다양한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볼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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