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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디비전' 한글판 29일부터 예약 판매


OBT 640만명 참가…PC와 PS4, Xbox One으로 발매

[박준영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해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이하 더 디비전)'의 예약 판매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오는 29일부터 3월6일까지 진행되는 예약 판매 기간에는 한정판 '슬리퍼 에이전트 에디션' 예약도 진행한다.

'슬리퍼 에이전트 에디션'에는 한정판 박스, 한정 디자인 포스터, 공식 풀컬러 아트북, 에이전트 시계 레플리카, 추가 장비 5종 다운로드 코드 등이 포함됐다.

일반판 예약 구매자는 화생방 세트와 뉴욕 경찰 세트, 뉴욕 소방관 세트, 뉴욕 응급구조대 세트 등 추가 장비 4종을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코드를 받을 수 있다.

MMORPG와 TPS 장르를 결합한 '더 디비전'은 전염병이 휩쓸고 난 이후의 뉴욕을 배경으로 삼은 게임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더 디비전'의 요원이 되어 다른 사람과 협력해 바이러스의 근원을 찾고 혼란에 빠진 도시를 수습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21일 종료된 '더 디비전' 오픈베타테스트(OBT)에는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640만명의 게이머가 참가하는 등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 디비전'은 오는 3월8일 PC와 PS4, Xbox One으로 한글화 발매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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