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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키워드는 소셜마케팅·디지털 커머스"


가트너 선정 마케팅 투자 1순위…소비 예측·옴니채널 도입

[안희권기자] 마케팅 담당자의 최대 고민은 소비자의 요구와 행동을 파악해 기술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다. 올해에 이어 2016년에도 이를 위한 소셜마케팅, 디지털 커머스, 마케팅 분석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북미와 영국지역 330개 이상 조직을 대상으로 2015년과 2016년 마케팅 예산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3분의 2 가량이 소셜마케팅과 디지털 커머스에 예산을 제일 먼저 배정했다.

마케팅 분석을 최우선 투자 대상으로 꼽은 응답자는 61%였고 고객 경험과 광고 운영을 지목한 마케팅 담당자도 56%와 54%였다.

또한 소비자들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맞춤형 옴니채널 서비스에 대해 크게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케팅 담당자는 소셜마케팅, 디지털 커머스, 마케팅 분석 등의 기술들이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브스 인사이트와 브레인샤크가 지난 9월 조사했던 미국 경영진의 기술 투자 조사에서 영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에 가장 많은 응답자인 55%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분석과 고객관계관리(CRM)에 투자중인 응답자도 54%, 53%였다. 반면 소셜에 투자하고 있는 경영진은 아직 32%에 그쳤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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