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 게임 '슈퍼판타지워'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5일 전세계 153개국에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거둔 성과다.
슈퍼판타지워는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으로 50여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180여개의 던전을 완료하는 재미를 담았다. 이 게임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호주·독일 구글플레이 인기순위 10위권에 진입해 주목받았다.
넥슨은 슈퍼판타지워의 인기 견인을 위해 오는 22일 던전과 아이템 등 신규 콘텐츠와 크리스마스 기념 코스튬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슈퍼판타지워에는 매번 구성이 바뀌는 60층 규모의 특수 던전 '새벽의탑'과 모든 영웅 기술을 강화할 수 있는 '만능유전자' 아이템이 등장하게 된다. 보스 던전을 완료할 때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쿠쿠박스'도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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