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에버랜드와 손잡고 '헬로엔요' 리뉴얼

[장유미기자] 매일유업이 어린이 유산균 음료 '헬로엔요'를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가 들어간 패키지로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매일유업은 이번에 에버랜드와 캐릭터 사용 협약을 맺고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레니', '라라'를 모델로 '헬로엔요'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레니와 라라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사자를 모티브로 각각 숫사자와 암사자를 표현한 캐릭터로, 이번 기회에 어린이들에게 더욱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엔요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적인 6종 멀티 비타민과 칼슘이 하루 권장량의 15% 이상 함유돼 있는 유산균 음료다.

특히 이번 리뉴얼된 헬로엔요는 기존 대비 당함량을 1천mg 줄이고 상큼한 맛을 더 강화했다. 또 신선하고 안전한 테트라팩 포장에 담겨 있어 야외 활동이 많은 어린이들이 간편하게 휴대하며 음용할 수 있다.

헬로엔요는 이번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며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헬로엔요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헬로엔요 3입 패키지에 부착돼 있는 스티커에 스크래치 응모번호를 모바일을 통해 전송하면 되며 문자로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등 100명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2,3등1천50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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