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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분야 취업지도 프로그램 가동


넷마블-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청년고용지원 위한 MOU 체결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가 게임업계 취업에 뜻이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상수)과 청년고용지원을 위해 '청소년 취업지도 학습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청소년 취업지도 학습 프로그램은 게임산업에 뜻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서울공업고등학교,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까지 5개 학교 및 특성화고 학생 25명이 오는 15일까지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보드게임 개발 체험 및 게임 개발자와의 만남 등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넷마블 직원의 그룹별 멘토링을 통해 게임업계 취업을 위한 맞춤형 자기소개서와 면접 기술 등을 전수받게 된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청소년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 대한 바른 이해는 물론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넷마블은 앞으로도 게임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밸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로 직업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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