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차량 긴급 관리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조·시트로엥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2일 발표했다.
푸조·시트로엥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은 푸조 및 시트로엥 고객들이 차량 운행 중 갑작스럽게 차량 결함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출동을 통해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견인 및 입고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서비스다.
한불모터스는 기존의 견인 서비스 프로그램에 출동 서비스와 배터리 충전 시동 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출동 서비스는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기타 문제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푸조 및 시트로엥 테크니션들이 신속하게 출동해 문제를 파악하고, 응급 조치를 취해 운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배터리 충전 시동 서비스는 차량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불가능한 경우 긴급 출동,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다. 다른 계절보다 배터리 방전이 자주 일어나는 겨울철에 유용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어시스턴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 국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와 브랜드 로열티를 한층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긴급출동 콜센터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푸조(080-407-1007), 시트로엥(080-345-4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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