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 성료

[이영은기자] 쌍용자동차는 오토캠핑을 통한 아웃도어 활동 제안과 고객 감사를 위한 행사인 '힐링 인사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쌍용차는 10월 한달 동안 4차례에서 거쳐 총 200가족(800명)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충북 제천 평산오토캠핑장으로 초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티볼리 자동차 문패 만들기, 어린이영화 관람,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힐링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부모 세대를 위한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행사 등도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쌍용차는 지난 9월 충남 태안군 달산포비치캠핑장에서 열린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에서 매지컬 나이트 뮤직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주제가 있는 아웃도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아웃도어 문화의 다양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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