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뉴욕 레스토랑에 '올레드 TV' 전시

[양태훈기자] LG전자는 오는 18일(현지시간)까지 파크룸(Park Room), 아이비스(Ibis) 등 미국 뉴욕 맨하튼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LG 올레드 TV 디너(LG OLED TV Dinner)'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유명 요리사가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요리하는 모습이나 완성된 요리를 접시에 담는 장면 등을 올레드 TV로 표현해 고급 레스토랑을 찾는 소비자들이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사 '올레드(OLED) TV'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은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이 보여주는 생생한 감동을 통해 프리미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의 올레드 TV에 탑재되는 OLED 디스플레이는 각각의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EL(Organic Electro Luminescence) 물질을 활용, LCD 디스플레이 대비 검은색 등 어두운 색상표현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 화소 각각이 색을 표현할 수 있어 자연색에 가까운 정확한 색표현이 가능, 어느 각도에서도 왜곡 없이 동일한 색상을 제공하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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