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부산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개최

[이영은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장기 컬처 프로젝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의 세 번째 공연을 오는 20일 저녁 7시부터 부산 해운대 클럽 어비스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해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협약을 맺고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블루노트의 최정상급 피아니스트인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와 한국의 DJ 겸 프로듀서인 'DJ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가 함께 출연해 재즈 라이브와 재즈명반 리믹스 셋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는 문화를 통한 고객 소통을 지속, 가장 다이내믹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역시 아우디 브랜드가 제시하는 혁신적, 창의적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공연 참석자들에게 재즈역사에서 명반 중 하나로 꼽히는 '덱스터 고든(Dexter Gordon)'의 앨범 중 하나인 '고(GO)'의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엘피 픽쳐 디스크(LP picture disc)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영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요하네스 타머 사장 "뉴 아우디 A1, 올해 500대 팔겠다"

• 아우디코리아, '베이비부머' 세대 재취업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