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예약없이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날 분당 지점을 시작으로 연내 6곳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날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 오픈하며,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고객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8월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를 오픈했다.
회사는 전국에 총 29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9월부터 수도권 및 주요 거점시장을 중심으로 올 해 안에 6곳을 잇따라 오픈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문을 연 분당 다이렉트 익스프레스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2년 8월 오픈한 분당 전시장 건물 4층에 자리해있다. 전시장 포함 총 2천991m2의 연면적에 총 3대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1일 최대 1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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