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복합 문화공간 거점으로 '명품 시승' 운영

[이영은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콘넥트 투(CONNECT TO)'를 거점으로 렉서스 시승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CONNECT TO는 지난해 10월 서울 잠실에서 문을 연 후 일 평균 1천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렉서스는 이 곳에서 구매고객들이 차량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실제 렉서스의 드라이빙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내달부터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열리는 시승 행사는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을 방문한 구매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시승 차종은 다양한 렉서스 하이브리드와 퍼포먼스 모델로 매월 바뀐다. 8월의 모델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NX300h와 렉서스 최초의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 NX200t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 최신 출시 모델을 우선적으로 시승행사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CONNECT TO와 함께 모든 순간에 감동을 주는 렉서스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영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렉서스, 내달 3일 'NX200t' 국내 출시

• 토요타-렉서스, 美 JD파워 최상위 내구성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