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확산성 밀리언아서는 게임빌이 스퀘어에닉스(대표 마츠다 요스케)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카드 배틀과 역할수행게임(RPG)을 결합한 모바일 게임이다.
영국의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를 주요 세계관으로 한 이 게임은 고품질 판타지풍 그래픽과 간편한 인터페이스,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직관적인 게임성이 특징이다.
게임빌은 레벨에 상관없이 이용자끼리 카드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소셜 기능과 이용자 게시판 기능 등 신규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6개 국가 언어를 지원하고 서버 안정화,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과 같은 해외 서비스에 최적화된 기술도 적용했다.
회사 측은 "일본과 한국 등에서 재미를 검증한 확산성 밀리언아서로 해외 시장 세몰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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