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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최고위 연 與, 김무성 "메르스 격리 급감 다행"


제2연평해전 명예선양 보상특별법 등 적극적 검토 약속

[이윤애기자] 새누리당이 "지금 나라의 최대 현안은 메르스 조기 종식이며 메르스로 인해 어려워진 나라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9일 경기도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평택은 메르스 처음 시작된 곳이니만큼 메르스를 하루 빨리 이겨내겠단 결의로 (평택에서) 현장최고위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격리된 환자가 급감하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발열 없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타나는 등 메르스 불씨가 아직까지 남아 방역 당국과 의료진은 메르스 대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평택은 메르스 때문에 정말 큰 타격을 입었다"며 "이 사태가 종식되고 나서 메르스 사태 같은 불행한 일이 재발하지 않기 위한 재발방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무성 대표는 이날 “제2연평해전 13주년 날인만큼 기념식에 참석하고 연평해전에서 용감히 맞서 싸운 6명의 용사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할 예정"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전은 새누리당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했다.

원유철 정책위의장은 "현재 국회에 제2연평해전 전투수행자에 대한 명예 선양 보상 특별법이 계류 중이고 관련법도 제출 중"이라며 "이 법안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참전용사와 가족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윤애기자 un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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