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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워쉽배틀' 글로벌 사전 등록에 40만 명 몰려


2차 세계대전 배경…해상전투의 재미 살린 신작

[문영수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신작 모바일 게임 '워쉽배틀'의 글로벌 사전 등록 이벤트에 4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더원게임즈(대표 김문규)가 개발한 워쉽배틀은 글로벌 4천만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게임 '건쉽배틀'의 정식 후속작으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역사 속의 유명 해전과 군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실적으로 묘사된 고품질 3D 그래픽과 타격감을 바탕으로 긴박한 해상전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조이시티는 "워쉽배틀을 6월 중 글로벌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라며 "전작의 흥행세를 이어나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 측은 워쉽배틀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고성능 전함 '아리조나'를 구매할 수 있는 '골드'(게임캐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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